[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대전 관평초, STAR 프로젝트를 활용해 독서능력 UP!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대전 관평초, STAR 프로젝트를 활용해 독서능력 UP!

  • 승인 2022-11-29 14:54
  • 수정 2022-12-07 14:27
  • 신문게재 2022-11-30 8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4.LED 책 캐릭터 부채 꾸미기(대전관평초)
대전 관평초 학생들의 LED 책 캐릭터 부채 꾸미기 모습.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관평초등학교는 24학급 463명의 학생이 매주 도서관을 이용하며,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관평초는 STAR 프로젝트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독서 시작(Start),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교수·학습과 배움(Teach&Learn), 피드백(Assist), 독서생활화(Remind) 하는 과정이다. 이에 STAR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2.미니도서관 양심도서 코너(대전관평초)
대전 관평초의 미니도서관 양심도서 코너 모습.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독서생활화 환경 조성을 통한 책 읽기 실천

학교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신간도서, 인기도서, 그림책, 온책, 만화책, 어른용 도서, 참고도서 코너를 조성하였고 별치기호를 부여하고 책등에 띠지를 붙여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로나19 안전한 책 읽기를 위해 도서관 야외 아이뜰 정원을 활용해 독서활동 및 독서토론을 병행하였다.

대전관평초의 경우 본동과 후동으로 건물이 분리돼 있어 후동에 있는 도서관 이용을 위한 접근이 쉽지 않았다. 도서관까지 오지 않더라도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본동 1층 중앙현관, 4층 복도 끝에 양심도서 코너를 조성해 대출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책을 가져다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중앙현관 미니도서관 코너에는 학교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도서를 별도로 구입해 비치해 독서를 장려했다.

1.도서관 아이뜰 정원 독서활동(대전관평초)
대전 관평초의 도서관 아이뜰 정원 독서활동 모습.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도서관 수업을 통한 독서력 UP!

학교도서관이 학교 독서교육의 중심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을 도서관으로 이끌 수 있는 동료 교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시간표에 맞게 모든 학급이 매주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독서 시간을 확보했으며, 사사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실천했다. 2022학년도는 11월까지 도서관 활용 수업 584시간을 실시해 도서관이 교수학습 활동 공간이 되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1·2학년은 사서선생님과 함께 하는 도서관 수업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해졌다. 1학년 도서관 이용 교육 10차시, 2학년 그림책 독서수업 10차시 등 총 80시간의 사서교사 단독 수업을 통해 독서의 폭을 확대했다. 도서관을 바르게 이용하는 방법, 도서관 예절, 책의 각 부분 알기, 그림책의 그림 자세히 살펴보기, 생각과 느낌 쓰는 방법, 책갈피에 책 표현하기, 다양한 관점에서 다르게 쓰인 그림책 비교하기, 미술작품 관련 그림책, 음악과 함께 듣는 그림책, 점토판, 파피루스, 양피지, 죽간, 종이책, 전자책 등 책의 역사를 배우고 파피루스에 독서다짐 표현하기 등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했다.

4.LED 책 캐릭터 부채 꾸미기(대전관평초)
대전관평초의 LED 책 캐릭터 부채 꾸미기 모습.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흥미 UP!

색동회 주최 전국 선생님 동화구연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사서교사가 다양한 목소리로 실감나게 읽어주는 독서방송을 매월 제작해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블랜디드 러닝 독서교육을 실천했다. 독서방송 시청 후 독서퀴즈를 실시해 독서흥미를 높였으며 학생들이 해당 책을 도서관에서 다시 찾는 효과가 있었다.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넣어 전교생이 모두 도서관 활용 수업 시간을 이용해 체험하도록 했다. 독서방송으로 원화 전시된 책을 읽어준 후 원화전시회 감상평 쓰기, 인문고전 읽고 감상평 쓰기, 20번째 대출책 마다 당첨되는 도서관 행운의 대출이벤트 매월 실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함께 읽는 테마 독서 독후감 대회, 세계 책의 날 독서체험 체험 수업, 독서페스티벌 독서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독서체험 수업에서는 우리도서관은 활동지 작성하고 이유 쓰기, LED 투명 부채 아래 책표지 그림을 대고 네임펜으로 그림을 따라 그리는 LED 책 캐릭터 부채 꾸미기, 책퍼즐 맞추기, 독서가방 꾸미기, 책제목을 낚아라, 책 속 주인공 돼 보기, 낱글자 속에 숨어 있는 책 제목을 찾는 글자속 책 제목을 찾아라, 책 캐릭터 조명등 꾸미기, 황금팽이 책 읽어주고 도토리 팽이 꾸미기 활동을 사서교사 지도 아래 도서관에서 체험하도록 해 독서 흥미를 높였다.

나만의 책 표현하기 활동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담임교사 지도로 교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서교사가 수업자료와 스크랩북을 학급에 배부했다. 내가 읽은 책을 표현하기, 책의 내용을 바꿔 다른 내용으로 표현하기, 꼬마 작가가 돼 글쓰기 활동 중 선택해 참여하였으며, 우수작품은 도서관에 상시 전시되었다. 이를 통해 독서 표현 능력이 신장됐다.

연미숙 관평초 교장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즐겨 찾게 되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독서교육의 의지를 밝혔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썰] 김제선,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설득?
  2. [결혼]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자혼
  3. 김제선,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확정… "중구다운 새로운 발전의 길"
  4.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5.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