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철휘 트램광역교통본부장, 최종수 트램건설과장이 한밭대교 트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한밭대교는 대전에서도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향후 트램이 적용될 경우 혼잡이 예고된다.
이 시장은 "보도 일부를 셋백 차로로 최대한 확보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트램 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한 명품공원을 만들자"고 지시했다.
대전시는 이날 검토한 한밭대교 사업 방향을 정리해 민선 8기 트램 정책을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가선 여부와 교통혼잡 해소 방안, 경관개선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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