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오 김다운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파이온시스템 이한석 대표, 케이이엠씨 이천림 대표. 사진=이성희 기자 |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전체면적 1만1592㎡로, 지하 2층과 지상 4층 규모다.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437억 원 투입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입주 공간 30곳과 커뮤니티 시설 등 스타트업 파크 공간과 실패와 성공 사례 전시 및 컨설팅, 교육이 가능한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전시는 충남대와 KAIST를 잇는 창업가의 마을과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과 함께 궁동과 어은동 일대 창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의 창업타운은 총 5곳이다. 1타운에는 대전시가 조성한 D브릿지 3개 동과 팁스타운, KT가 조성한 KT브릿지랩, 신한금융그룹이 조성한 신한스퀘어브릿지가 있다.
제2타운은 소셜벤처 특화거리인 중구 중앙로와 옛 충남도청사를 중심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창업기업 40곳을 육성 중이다. 제3타운은 전민동 대전창업성장캠퍼스로, 2019년 조성돼 3~7년 유망창업기업 25곳이 입주해 스케일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4타운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지역 혁신성장 거점 역할로 200실의 창업공간을 완비해 2024년 완공된다. 서구 월평동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는 제5타운이다. KAIST와 글로벌 투자기관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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