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림청] |
기억의숲은 2009년 5월에 개장한 경기 양평군 하늘숲추모원에 이어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수목장림은 산림을 그대로 보존한 채 인공물을 사용하지 않아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법이다. 기억의 숲은 5000여 그루 추모목과 방문자센터, 공동제례단,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기념식은 유공자 산림청장 포상과 함께 수목장림 인식개선 공모 수상작 전시,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기념사에서 "기억의숲이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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