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 대전 청년 실태조사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등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계층별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토론회 등을 열어 청년의 삶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의 의견도 수렴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시는 실태조사와 국내외 청년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걸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대전에 머물러 정착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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