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전경. |
공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차원에서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모니터 밝기 줄이기 ▲개인정보 보호모드 설정 등 생활 속 탄소제로 수칙을 적극 실천했다. 이날 캠페인으로 약 2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박진현 경영본부장은 "디지털 부문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시기에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비영리 사회 공익단체에 컴퓨터를 기증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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