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전경. |
건양대병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 이렇게 모은 1억9000만원의 기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로 지원했고,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을 통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은 이 같은 건양대병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대전시가 인정한 것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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