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주변 차집관로 지하공동 조사 모습. |
공동(空洞)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으로 공동이 확장될 경우 지반침하를 일으킬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다. 이번 조사 결과 차집관로 매설 구간 내 자전거도로 및 도로 15.8㎞ 주변 지반 내에서는 의심할 만한 지하공동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싱크홀 등 지반침하가 계속되며 시민안전이 우려되고 있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차집시설물 주변 지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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