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전경. |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 약 2000명이 참여하는 국제품질 행사다. 4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선 15개국 708개 분임조가 참여해 경쟁했다.
공단 분임조 'GALAXY EXPRESS 999'는 철도 건설장비 사용 절차 표준화, 장비 지원현황 통합관리 등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비 약 2억 7000만 원을 절감했다. 또 장비 차량 지원 시간도 약 31.4시간 단축하는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ICQCC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글로벌 품질 기업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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