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2월 2일부터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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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12월 2일부터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2일 성탄트리 점등식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공연 등

  • 승인 2022-11-18 09:23
  • 수정 2022-11-18 17:2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11.17.) 1. 유성구,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개최
유성구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포스터 (사진=유성구청 제공)
대전 유성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공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겨울 버전으로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린이놀이존(꼬마기차), 크리스마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켓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트리, 리스, 캔들 등 홈 데코 용품과 선물용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꼬마레일기차와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등도 마련된다.

또 유성온천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인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내년 1월까지 진행돼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 대온장 외벽 미디어파사드, 대형 미디어트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유성온천지구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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