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수험장에서 이뤄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고3 어머니들은 아침에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입실 시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시험 종료 시간에 발 맞춰 교문 밖에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굳게 닫힌 교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밖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시험을 마친 학생 3명을 인터뷰해봤는데 대학에 가면 캠퍼스 커플(CC)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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