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스트레스, 대전 신세계서 날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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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스트레스, 대전 신세계서 날려 버리세요'

수험표 지참, 스포츠 몬스터 등 실내 시설 할인

  • 승인 2022-11-16 16:44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전망대
42층 전망대 올라퍼엘리아슨 작품. 사진=대전 신세계 Art&Science 제공.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수험표를 갖고 방문하면 스포츠 몬스터,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디아트 스페이스 193, 성수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스포츠 몬스터'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입장권 25% 할인한다. 백화점 6층과 7층을 포함해 약 2185㎡(약 660평) 규모인 스포츠 몬스터에서는 ▲베이직 몬스터 ▲익사이팅 몬스터 ▲디지털 몬스터 ▲어드벤처 몬스터 등 총 22여 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최고층 전망대 '디 아트 스페이스 193'은 17일부터 30일까지 입장권을 1만 원에 판매하며, 같은 기간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입장료 30% 세일 한다. 그림을 그리면서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 '성수미술관'에선 아메리카노나 아이스티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7일이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은 형제·자매, 친인척, 직계가족이나 교사 등이 수험표를 대신 받을 수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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