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려견을 키우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는 늘어나는데 반해 반려견 주인의식함양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은 부족하고, 나아가 반려견을 키우는 데에 필요한 여러 정보에 접근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11월에 마무리되는 "오래오래 행복하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공유하며, 올바른 반려견주의 소양을 갖춰 건강한 환경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이진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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