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꿈나무재능발표회를 통해 연주 실력 선보여

-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 -

2021년 8회 '온라인 꿈나무재능발표회, 때 우쿨렐레 연주하는 모습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9회 꿈나무재능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유성구청 지원을 받아 꿈나무재능교실을 운영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음악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진행된 꿈나무재능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의 우쿠렐레, 카혼 연주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기타합주 등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게 될 것이며 가을밤 청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댄스, 스포츠스테킹과 같은 공연은 이날의 발표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김미혜 연합회장은 "꿈나무재능교실을 통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아동센터는 돌봄기관 중 가장 열악하지만 가장 많은 아동들을 돌보는 최고의 기관이라며 아이들이 음악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8회 '온라인 꿈나무재능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 단체사진

<최은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