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의 꽃,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한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결실을 축하하며 포상하는 '2022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하 포상식)'을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7시,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인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신체단련활동, 자기개발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여 연간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포상을 받는 활동이다.
이번 '2022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하 포상식)'에서는 대전지역 청소년기관인 도솔청소년문화의집 7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4명, 대전청소년수련마을 2명, 장대청소년문화의집 1명,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19명, 청무지개 2명, 한국걸스카우트 대전연맹 5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청소년 8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청소년 42명으로 총 50명의 청소년들이 포상 인증서와 포상품, 기념품 등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포상담당관 감사장 수여와 기념촬영으로 1년간의 결실을 축하할 예정이다.
청소년성취포상제 및 포상식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상식을 통해, 청소년성취포상제를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나희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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