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건협 사랑어머니봉사단과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이들은 흥진에너지 연탄공장에서 구입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선정한 독거노인과 영세한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마다 연탄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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