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대전시의회 의원 일동. |
▲박종선 의원(유성1·국민의힘)이 대전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던진 질문.
"틀렸어요. 쪽 팔린 일 생길까 봐 안 물어본다니까"
▲송대윤 의원(유성2·민주당)이 임재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에게 PM(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제한 연령을 물었는데, 이를 연속으로 틀리자 질책한 말.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탈 수가 없다"
▲송인석 의원(동구1·국민의힘)이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 시즌2' 이용이 어렵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늘고 있다며 임재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에게 지적한 말.
"자랑만 하지 마시고 유기적으로 업무하라"
▲안경자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그동안 주요 성과만 내세우는 것을 꼬집고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한 말.
송익준·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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