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동에서 열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사진=서구청 제공) |
올해 매입물량은 총 459포(800㎏ 기준) 36만 7200kg으로 전년 대비 약 250%가 증가했다.
서구는 올해 쌀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이상 매입 규모를 늘렸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중간정산금 선지급 후 전국의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가격 확정 후 12월 중 최종 정산 지급한다.
서철모 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수고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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