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국악협회 |
10일 대전예술가의집 대전국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을 비롯해 한기복 감사, 김규랑 사무처장 단국대 이영애 정책경영대학원장, 이희성 정책경영대학원 교수, 이장희 교육행정팀장, 임지수 교육행정차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개발, 교류와 지원 등이며, 우대사항으로는 수업료의 50% 특별장학금 지급, 논문제출 또는 논문 대체과목 이수로 석사학위 취득 가능, 단국대 부속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혜택(20%) 내용을 담았다.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국악협회 회원에게 교육과 의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국대 이희성 교수는 "이번 협약에 의미를 지역 전통예술에 대한 학술적 고찰과 예술창작 진흥 등 문화예술진흥의 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