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가가 한파에 겨울 아이템을 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대전신세계는 다다이즘을 대표하는 예술가 소피 토이베르 아르프에게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 준비된 '막스 마라 테디 알파인 팝업'을 20일까지 2층 중앙보이드에서 연다. 같은 기간 4층 본 매장에서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에선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금액대별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과 업사이클링 굿즈 등을 준다. 제휴카드로 구매 시 당일 결제 금액별로 최대 5%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사은 행사도 14일까지 펼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여성 겨울 신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에고이스트'에선 신상품 20% 할인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 선물을 주고, '지컷'에선 전 품목 10%, 브랜드 위크 특가 상품 4모델 40%, 신상품 아우터류 10모델 중 매일 모델 하나씩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브'는 전 품목 10%, 브랜드 위크 특가상품 (4모델), 데일리 특가 상품 (10모델)을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명품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에선 오는 30일까지 20%, 7층 '플랙' 20%, '브라이언베리' 30~60% 등 특가전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5대 패션 그룹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이 참여하는 F/W 패션페어가 13일까지 열린다. 한섬그룹은 행사 기간 중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준다. 삼성물산그룹은 구호, 띠어리, 빈폴레이디스·맨의 상품을 5%~10%, 바바, 대현, 시선 그룹도 10% 할인 판매한다. 패션위크 참여 브랜드는 금액대별로 10% 상당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을 맞아 건강식품기획전이 13일까지, 침구브랜드 '운현궁' 창고 대공개행사가 17일까지 판매한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