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9일 오후 2시 제3차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김치' 행사를 펼쳤다.<출처=대전문화재단> |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전 5개 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시화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3년째 이어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