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살아있는 문화유산 이야기' 개막식 모습.<출처=대전시> |
지난 10월 19일 첫선을 보인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 무형문화재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전통나래관과 성심당문화원 두 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빵과 떡', '소명과 헌신, 나눔'을 주제로 이만희 연안 이씨 각색편 보유자와 대전의 향토기업 성심당의 창업주인 고 임길순을 조명해 대전의 문화유산으로 승화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다뤘다.
단청장 및 우송대학교 패키지디자인.<출처=대전문화재단> |
전시 연계 프로그램.<출처=대전문화재단> |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과 만나다'를 통해 우송정보대 K푸드조리학과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각각 떡과 빵 브랜드인 '연안 이씨 각색편'과 '대흥동 종소리'를 체험하며 문화유산에 관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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