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의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교통수송, 식용수 등 11개 분야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보호 목표 설정, 위험평가 실행,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훈련 프로그램,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 등 6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중단 대비 삼정취수장 취수펌프 전면 교체와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식용수분야 24개 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식용수분야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 한 것은, 전국 지자체 대전시가 유일하다 "며 "이는 "It's 水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로 인정받은 결과로 대전시민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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