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국제펜한국본부대전광역시위원회의 4번째 펜문학 시화전을 지나가는 한 시민이 감상하고 있다. |
펜이란 시인(Poet)·극작가(Playwright), 수필가(Essayist)·편집자(Editor), 소설가(Novelist)의 약자로 그들의 문학을 나타낸다. 1921년 영국 도슨 스코튼 여사가 국제PEN을 설립한 이래로 전 세계 114개국에 143개 본부를 두고 범세계적 작가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 본부는 1954년에 탄생해 변영로, 정인섭, 모윤숙 등 이사장이 단체를 이끌어 왔다. 국제펜한국본부대전광역시위원회는 현재 150명의 회원과 함께 22년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1월 7일 국제펜한국본부대전광역시위원회가 제 4회 펜문학 시화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윤주원 기자 |
7일 이정희 국제펜한국본부대전시위원회 회장(왼쪽)이 대전역 전시공간에서 윤기한 작가(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윤주원 기자 |
7일 국제펜한국본부대전시위원회의 네 번째 시화전에서 채정순 부회장(왼쪽)과 홍명희 사무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윤주원 기자 |
7일 국제펜한국본부대전시위원회의 제 4회 펜문학 시화전에 걸린 김영수 회원 작품 '가을 밤' 사진= 윤주원 기자 |
국제펜한국본부대전광역시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게 모이지 못하다 8월 18일 대전문학관에서 '제1회 펜문학 자작 시낭송회'를 가진 뒤 제 4회 펜문학 시화전을 열었다. 이번 시화전에는 강신용, 김명수, 김명아, 김영수, 김숙자, 김용재, 노금선, 노수승, 박세아, 백경화, 백명자, 백혜옥, 빈명숙, 신경희, 아리나, 안시찬, 안초근, 염종선, 유수화, 윤기한, 이영숙, 이인옥, 이정희, 이혜경, 임형선, 전민, 조남명, 조병욱, 채정순, 최송석, 한문석, 홍명희, 홍인숙 작가가 참여했다.
윤주원 기자 sob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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