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2블록 트리플시티 엘리프 조감도. |
대전도시공사는 111월 3일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일 내부 검토를 거쳐 평균 분양가를 확정 발표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최고품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는 원칙을 갖고 분양가를 산정했다"라고 "이윤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갑천2블록 아파트는 7일 공급공고와 함께 서구 도안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업무를 시작한다. 분양일정은 17일 특별분양 청약접수, 18일 1순위 청약접수, 21일 2순위 청약접수, 25일 당첨자 발표다.
갑천2블록은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컨소시엄이 민간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936세대로 2025년 말 입주 예정이다. 85㎡ 474세대, 119㎡ 444세대, 122㎡ 18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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