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가 6일 남선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남선공원 종합체육관) |
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는 생활체육 스케이팅을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순수 동호인이 중심이 되어 경기가 진행되며 대한민극 동계스포츠 대표 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의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 빙상경기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초등, 중등, 고등부 개별 경기와 클럽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일부 종복에서 성인부도 출전한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한정무 운영실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본 대회가 스케이팅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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