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학계·언론 등 각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심평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전·충청지역민들의 질병 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서 대전지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 올해 추진현황과 각 기관별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며 지역민 질병 예방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박한준 지원장은 "심평원의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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