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통가, 핼러윈 앞두고 '오싹한'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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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통가, 핼러윈 앞두고 '오싹한' 할인행사

타임월드, 개점 43주년 이벤트
대전 신세계, 패딩 아이템 선보여
롯데 대전점, 벤츠 전기차 전시

  • 승인 2022-10-28 10:25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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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통가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역 유통가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로 아이들은 마녀나 유령, 흡혈귀 등으로 분장을 하고 이웃집을 찾아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선 '개점 43주년'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에서 최대 43만 G캐시 행운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상품권이나 G캐시 적립 혜택을 주는 합산 사은 행사를 30일까지 연다. 9층 가구 참여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7층 골프존마켓에서 100·200·300만 원 이상 구매 시 3·6·9만 원 상품권을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1층 화장품 브랜드에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 상당 상품권이나 G캐시 혜택을 31일까지 제공한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패딩을 선보인다. 비건 브랜드 '세이브더덕' 팝업 스토어가 내달 3일까지 2층 중앙보이드에서 오픈 이벤트를 연다. 남녀상품 동시 구매 시 10% 할인,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듀베티카', '노비스', '파라점퍼스'도 3층 행사장에서 준비됐다. 특히, '듀베티카'에선 오픈 기념으로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권케이스를 준다. 패딩브랜드 '에르노'와 '캐나다 구스'도 2층 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단 하루 한우 전 품목 50% 할인 행사'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시전을 준비했다. '한우 초특가 행사'를 11월 3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고 '단 하루! 한우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28일에 열고 기존보다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우와 도육을 행사기간 초특가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시도 11월 6일까지 1층 정문 외곽에서 구경할 수 있으며, 'EQS', 'EQE', 'EQB' 차량 상담도 함께 한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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