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김밥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비만과 당뇨를 유발한다'라는 잘못된 오해를 해소하고,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농협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