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과 와인하우스에서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
최고급 와인부터 파티 와인, 가성비 와인, 내추럴 와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으며 와인 애호가들을 유인한다.
상위 1~2%에 해당하는 최고급 와인을 한정 판매하며, 28일부터 3일 동안 칠레 레드와인의 아이콘 '돈 멜초'의 신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도 병행한다. 파티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5만 원대 가성비 와인도 준비됐으며,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만 이용해 만든 천연 성분의 내추럴 와인도 판매한다.
'쓱데이'를 기념해 올해 판매량이 많았던 와인으로 구성한 인기상품 특별세트를 한정 판매하며, 김민주 소믈리에가 추천한 '지금 시음적기 절정의 아이템 30선'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와인, 위스키 등 고급주류가 인기를 끌며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국내 와인 시장규모는 2020년 1조 원에서 지난해 1조5000억 원으로 1년 만에 50% 성장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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