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이용설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전국가맹노조위원장과 임원, 대전시청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설 노조위원장은 "내부결속과 대외적 연대강화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노조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노사 간 상생의 바탕 위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제7대 노조 임기는 2025년 9월 25일까지다. 조합원은 1837명으로 시와 산하기관 총 2245명 가운데 81.8%가 가입돼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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