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2년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
해충퇴치기부터 스마트 그늘막,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등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지역밀착형 사업이 다수라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 예산 투입이 기대된다.
대덕구는 20일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최종 15건, 1억 6900만 원에 해당하는 적격사업을 선정했다.
대덕구는 올해 시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 틈새 돌봄 서비스, 재활용 기계확대 설치 등 7건을 진행 중이다. 또 구정참여형인 태양광 LDE 주소번호판 설치,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등 총 26건과 주민자치형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대덕구를 위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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