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F-35A 편대가 기동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이어 공군본부는 전투기 조종사 항공수당(갑1호)의 20% 인상을 추진한다. 이 수당은 2016년 5% 인상돼 계급에 따라 월 67만∼109만원이 된 이후 동결됐다. 공군의 간부 비율은 현재 49.96% 수준이며 2027년 51.51%, 2040년 57%로 이 비율을 끌어올리고, 레이더 우주감시체계와 초소형 위성 체계 등으로 우주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며 2050년까지는 조기경보위성과 한국형 위성항법체계(KPS)를 구비해 전천후 우주감시 및 우주작전 수행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제20전투비행단 고(古)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반복되는 군 내 성범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이 10월 21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상기반의 기동형 3축체계 전력 건설과 인공지능 기반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을 전향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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