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올래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할러윈 기간 중 테미오래만의 레트로 분위기와 할러윈을 협업해 테미오래를 대표하는 축제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부스, 프리마켓,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할로윈코스튬 안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을 꾸미며, SNS에 축제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에 한 해 준다.
테미오래 도지사공관 정원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고현주' 성악가의 콜라보 공연, '아이덴티티 밴드'의 축하 공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테미메모리 사업으로 진행하는 심대평 전 도지사의 토크콘서트, 오후 4시에는 들썩들썩인대전 콘서트를 도지사공관 정문 앞 골목에서 연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운영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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