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예술기획 |
독일어로 'an die Musik -음악에게'라는 뜻을 품은 '안디무지크'는 2005년 창단 이후 빈 고전파 교향곡을 재해석한 모짜르트와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와 말러의 작품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한 프로젝트 '말러시리즈'를 연주했다.
2015년 서울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말러리안들의 호평 속에 연주한 '말러와 클림트',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를 실내교향곡으로 편곡한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2019년에 끝마친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는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낭만적인 프로젝트였으며 '창작곡 초연시리즈'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개성 있는 연주에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기획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터파크 예매를 참조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