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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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도시경제 부문 1위…인구 유치 정책, 취·창업 지원 등 높은 평가

  • 승인 2022-10-19 09:32
  • 수정 2022-10-19 09:4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사진1) 도시대상 수상 기념사진 촬영 장면
도시대상 수상 기념 촬영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10월 18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2019년 도시사회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20년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인구유치 정책(작은 결혼식, 결혼예비학교, 서구 특화형 인구시책 추진 등), 기업유치와 취·창업 지원(평촌친환경산업단지 조성, 청년활동공간 조성, 희망일자리 드림단 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으로 명품도시 서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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