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김관형 청년위원장(왼쪽), 김민숙 여성위원장 |
19일 시당에 따르면 이같이 청년·여성위원장 선출이 완료됐다. 앞서 시당이 18일 해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청년위원장은 김관형 전 유성구의원과 서정호 중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유지곤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한종명 전 대덕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 여성위원장 후보로는 김민숙 대전시의원(비례)과 송태순 중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등록한 바 있다.
투표 결과, 청년위원장은 757명의 청년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관형 후보가 244표(32.2%)를 얻어 당선됐다. 여성위원장은 724명의 여성 권리당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민숙 의원이 412표(56.9%)를 기록해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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