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정의당 대전시당 출범, "진보적 정책 생산·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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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정의당 대전시당 출범, "진보적 정책 생산·구현할 것"

위원장에 이성우 등 7기 당직선거 마쳐
대중교통정책, 동서격차해소 등 정책주력

  • 승인 2022-10-18 15:36
  • 수정 2022-10-18 15:43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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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로고.
7기 정의당 대전시당이 진보적인 정책을 생산·구현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시당은 17일 제7기 당직선거를 마치고 이성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부위원장엔 김은실, 이점진, 조선기 후보가, 청년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김진욱 후보가 선출됐다. 지역위원장은 동구 위선희, 서구 정은희, 유성구 김윤기, 대덕구 정민채 등이다.

이들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원과 대전시민들이 목말라하는 진보적 정책을 생산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체적으론 "자본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대전시 대중교통정책을 혁신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대전시 동서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 과학 기술 발전이 시민의 삶에 고루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의 미래 전망과 세부 실천 계획에 대해 먼저 토론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좋은 성공 사례를 만드는 대전시당이 되겠다"며 "당원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맺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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