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종호 명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경자 명장, 김영창 명장. |
대전시는 18일 명장 3인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제8호 명장이 된 김영창 대표는 목칠공예 직종에 30년 넘게 종사했다. 2018년 가구제작기능사를 취득했다. 제9호 명장인 김경자 대표는 화훼장식 직종에 22년 넘게 종사했고, 2020년 화훼장식 산업기사가 됐다. 제10호 김종호 명장은 제과·제빵 직종에 28년 넘게 종사했다. 2007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했다. 세 명장은 2021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3인은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1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 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시 명장 제도가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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