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의 모습. [출처=대전시의회] |
이날 자운초 6학년 학생 38명은 '초등학교 교복착용 의무화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상래 의장은 "청소년 의회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17일 자운초를 시작으로 26일까지 홍도초, 탄방초, 대동초, 목동초 순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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