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나무체육대회가 열린 모습 |
아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해 매년 진행되던 꿈나무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유성구청 지원으로 아동들의 스포츠 재능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경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미혜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2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아이들을 마주보며 아야기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또한 코로나 기간 움츠렸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힘차게 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유성구청과 협력하여 꿈나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며 보다 많은 유성구 아동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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