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2022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주간을 맞아 전 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
앞서 성모병원은 지난달 본 행사를 앞두고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영상 제작, 병원 내규와 실제 사용하는 게시물 등의 다른 점을 찾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틀린 내규 찾기' 등 교직원 사전 공모전을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는 5가지 환자안전 미션 수행 행사를 비롯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대상 진료과정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더 크게 말씀해 주세요(Speak Up)' 캠페인 및 기념품 증정, 공모작 상영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성모병원 정규돈 PI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와 환자안전인식(Unsafe Act & condition)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용남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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