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른 초·중등부 7개팀이 각자 교내에서 운영한 환경동아리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 봉산초 및 대전봉우중 환경동아리가 교육장상을, 대전변동초와 월평중 환경동아리가 서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필한방병원장상은 대전장대초·대전남선중·대전덕명중 환경동아리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윤제필 병원장은 "앞으로도 필한방병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필환경 운동'에 주목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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