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대전트랙 '디지털혁명 시대의 신 지방자치 모델' 세션은 대전세종연구원이 담당한다.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을 위한 지방정부 관점에서 아이디어, 모범 사례와 교훈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 대전트랙 '지방정부 혁신의 패러다임 전환'도 있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도하는데, 제4차 산업혁명기술로부터 이익을 얻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12시에서는 과학기술과 미래 거버넌스 모델, 14시 30분에는 신기술과 인권, 15시에는 지방민주주의와 정책과정 혁신을 주제로 대전트랙이 진행된다.
이밖에 다양한 주제의 네트워킹 세션이 시시각각 진행된다. UCLG 실무단의 위기 속 지방정부 국제 연대, 신도시 의제의 미래와 코로나 이후 사회적 포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참여하는 지방정부연합 포럼도 있다.
총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션은 의사결정 회의인 세계 이사회다. 이날 이사회는 2022~2025 임기를 위해 선출된 세계 이사회의 첫 회의로, 다음 기간 동안의 세계기구 정책을 정하고 2023년 미래 협약과 실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다. 이 회의에서 회장과 재무담당자, 양성평등 상임위원회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