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추동수역, 회남수역, 문의수역 등을 점검했고,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비상대비체도 살폈다.
점검단은 환경기초시설인 인공식물섬, 수중폭기시설, 조류차단막 운영 상태와 수계별 상수원 수질을 직접 채수해 조류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경보제가 발령될 때보다 계절 변화에 따른 수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영양염류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추동 수역 조류 관심 단계가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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