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
먼저 가족 친화형 공원 조성사업 7억 원은 느리울근린공원 개선에 사용한다. 느리울근린공원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음에도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비상벨 설치와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 4억 원은 지역구인 서구갑 150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9곳의 저화질 카메라 성능을 올리는 데 쓴다. 82곳에 'CCTV 촬영 중' LED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의원실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로 느리울근린공원은 가족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라며 "비상벨 설치와 CCTV 개선으로 주민 안심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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