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공연과 시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예능 종목뿐만 아니라 기능 종목도 보유자의 직접 시연을 통해 작품 제작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13 '해원과 벽사', 14일 '멋과 풍류', 15일 '민예와 즐거움'을 주제로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품격있는 공연과 작품을 감상할 기회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진형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은 "대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들의 시연과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통진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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