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
토크콘서트는 히든싱어에서 착안한 '히든 구청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유성의 분야별 숨은(hidden) 주인공인 유성스타 3명 속에서 진짜 구청장을 찾는 즉석 공연이었다.
또 MBTI로 성격유형을 알아가는 "구청장 탐구생활" 영상을 통해 정 청장의 민선 8기 행보와 리더십을 보여줬다. 분야별 주요 정책과 광역정책 등 5대 분야 37개 공약사업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과 함께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이 되어 민선 8기에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유성구의회와 함께 연대·협력하는 모습으로 35만 명품도시 유성으로 도약하도록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구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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