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13일과 14일 양일간 2022년 대전광역시 야행프로그램 '우암야행'을 연다.<출처=대전문화재단> |
UCLG 총회와 연계해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의 야경을 즐기며 참여하는 유·무료 프로그램이다. 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의 총회 관계자들은 13일 첫날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암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강좌 '소근소근 우암야행' ▲전통과 퓨전국악공연인 '달을 품은 콘서트' ▲실경(實景)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연극 '우암야행' ▲주차장에서의 먹거리와 공원 내 플리마켓 '야시장' 등이며, 행사장 내 포토존도 운영한다.
관객 참여형 연극 '우암야행'은 예매 페이지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유료 예약으로 진행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전통나래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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