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 원료예술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65세 이상 1인당 최대 30만원
12월 14일까지 수시 신청

출처=연합뉴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돕기 위해 '2022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만 65세 이상의 지역 원로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종합건강검진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대전 거주 전문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지자,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종합건강검진 수검 완료자, 올해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 해당자에 한하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 최대 30만 원이며, 신청 예술인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서는 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e-mail])을 통해 12월 14일까지 수시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